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하동군가족센터, ‘온가족보듬사업’ 운영

가족 형태와 상관없이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입력 2024-02-23 13:4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브릿지경제신문
하동군가족센터가 기존에 분산돼 제공하던 7개 가족서비스(가족 상담·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등)를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으로 일원화해 새롭게 운영한다. 하동군 제공.
하동군가족센터가 기존에 분산돼 제공하던 7개 가족서비스(가족 상담·다문화가족 사례관리 등)를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온가족보듬사업)으로 일원화해 새롭게 운영한다.

이전까지는 각각의 가족 유형별로 구분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었으나, 온가족보듬사업은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필요로 하는 도움을 빠르게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온가족보듬사업은 한부모 가족, 조손 가족, 노부모 부양가족, 손주 돌봄 조부모, 다문화 가족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취약 가족과 재난·사고 등 경제적·사회적 위기에 처한 위기 가족까지 대상 범위를 넓혔다.

최영옥 센터장은 “센터는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해서 가족 내 문제 해결과 관계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며 “점차 복잡해지는 가정환경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가족보듬사업’ 참여를 원하는 경우 하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