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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총선 승리 위해 기득권 버리고 헌신…서울 서대문을 출마"

입력 2024-02-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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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20일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연합)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 20일 총선에서 서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장관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 주말 당으로부터 서울 격전지인 서대문을 지역구에 출마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저는 윤석열 정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서울의 4선 중진의원으로서 총선 승리, 서울 수복을 위해 모든 기득권을 버리고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제 그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그는 “이번 22대 총선 서대문을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자 한다”면서 “힘들고 어려운 길이 되겠지만 서대문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고 했다.

박 전 장관은 “선민후사의 정신으로 헌신과 도전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함께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다. 이에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박 전 장관에게 출마 지역 변경을 요청했다. 공관위는 이 전 비서관의 출마 지역도 논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재욱 기자 binjaewook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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