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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총리에 “국민 생명 지키는데 만전 기해달라”

입력 2024-02-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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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
국무회의 입장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총리(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한 것을 두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정부는 지난 6일 보건의료정책 심의 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2025학년도 입시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현재보다 2000명 더 늘리겠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선 전국 곳곳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무더기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등 집단행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 윤 대통령은 한 총리에게 그간 12차례의 민생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과 관련,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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