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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진석·김학용·성일종·송석준 등 12명 단수 공천

입력 2024-02-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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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정진석 성일종 김학용 송석준 등 12명 추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호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 김학용(4선, 경기 안성) 의원,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 등 12명을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

경기·충북·충남·전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 전날 면접심사 결과 단수 공천을 받게 된 현역 의원은 정 의원, 김 의원, 성 의원을 포함해 송석준(경기 이천) 의원까지 4명뿐이다. 각각 재선인 성 의원과 송 의원은 자기 지역구에 단독 출마했다.

경기도에서는 재선을 지낸 홍철호 전 의원(김포을),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후배이자 사법연수원 동기인 고석 변호사(용인병), 강철호 전 현대로보틱스 대표이사(용인정), 정필재 전 당협위원장(시흥갑) 등 6명이 단수 공천 대상이다.

고 변호사의 단수 공천으로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서정숙 의원(비례대표)은 컷오프됐다. 전날 최영희 비례대표 의원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충북은 김진모 전 청와대 민정2비서관(청주서원), 충남은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천안갑)과 정용선 전 당협위원장(당진), 전남은 박정숙 전 여수시의회 비례대표 후보(여수갑)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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