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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맨션 스릴러 '레이징 그레이스', 3월 13일 개봉

입력 2024-02-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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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징 그레이스’의 포스터 (사진=이놀미디어)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 ‘레이징 그레이스(Raging Grace)’가 3월 13일 개봉을 확정하고 캐릭터 포스터 4종과 캐릭터 예고편 2종을 15일 공개했다.

영화 ‘레이징 그레이스’는 대저택의 충격적 비밀을 마주하게 된 가정부 ‘조이’와 그녀의 딸 ‘그레이스’가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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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징 그레이스’의 캐릭터 포스터 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조이, 그레이스, 개릿, 캐서린. (사진=이놀미디어)


총 4종으로 구성된 ‘레이징 그레이스’의 캐릭터 포스터는 대저택을 구성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모습을 담아냈다.

대저택에 입주하게 된 ‘조이’와 ‘그레이스’의 불안한 눈빛은 새로운 공간 안에서 맞닥뜨릴 충격적 비밀의 정체를 암시하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조이’를 고용하는 ‘캐서린’과 ‘조이’의 보살핌을 받는 ‘개릿’ 또한 속내를 쉬이 가늠할 수 없는 얼굴이다.

여기에 대저택의 음습한 분위기와 공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디자인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레이징 그레이스’만의 베일에 싸인 스토리 전개를 암시하며 작품에 대한 호기심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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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이징 그레이스’의 캐릭터 예고편 (사진=이놀미디어)


캐릭터 예고편은 거액의 돈을 대가로 대저택에 발을 들인 ‘조이’와 ‘조이’로 인해 대저택의 일원으로 거듭난 그녀의 딸 ‘그레이스’, 그리고 대저택의 소유주인 ‘캐서린’과 비밀스런 노인 ‘개릿’의 시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징 그레이스’는 미국의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 필름 페스티벌에서 극영화부문 심사위원상을 비롯해 2관왕, 한국영화 ‘헤어질 결심’과 ‘악인전’이 초청되기도 했던 뇌샤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 로스앤젤레스 아시안 퍼시픽 영화제에서 장편영화경쟁부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네티즌들은 “좋아하는 스릴러~ 기대되네요^^”(@무코_난**), “예고편만 봤는데도 깜짝 놀라서 기절할 뻔 했어요”(@무코_팥*), “열심히 추리해서 비밀을 파헤치고 싶어요”(@인스티즈_민초***), “이런 미스터리 스릴러는 확실히 큰 화면은 물론이고 사운드 좋은 극장에서 보는 게 진리”(@무코_holo*****)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리 맨션 스릴러 ‘레이징 그레이스’는 3월 13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재영 수습기자 no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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