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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프로그램 제공으로 건강증진 기여

입력 2024-02-09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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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함양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양군 제공.
경남 함양군보건소는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인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 담당자가 매주 목요일 2~3명의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관절구축 예방, 2차 장애 예방, 생활안전, 재활 운동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하는 맞춤형 건강보건 프로그램이다.

특히 오는 15일에 이어 22일과 29일에는 취약계층 등록 장애인으로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취약계층장애인)’이 운영될 예정으로, 자가 재활운동교육, 장애인 비만 및 올바른 영양관리에 의한 재활효과 등에 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영주 정신건강담당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로 인한 삶의 질 저하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활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재활치료실 또는 함양군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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