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 동구의 브랜드 빵 ‘동브래’신규 판매업소 3곳 모집

입력 2024-02-08 13:5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 동구 ‘동브래’ 판매업소
인천 동구 ‘동브래’ 판매업소에소 손님이 빵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의 브랜드 ‘빵’ 동브래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규 판매업소 3곳을 모집한다.

8일 동구에 따르면 동브래의 생산과 판매를 늘리고 유통망 확대, 고객층 확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동브래는 야구공빵, 홍국쌀소금빵, 강화쑥소금빵 등 총 5종류로 구성돼 있다.

현재는 브레드파파와 앤드아워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동브래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소소한 인기를 끌며 동구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구는 식품 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이 된 관내 제과점과 휴게음식점 등 3곳을 대상으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추가로 ‘꿈이든까페’ 등 유통 판매 분야로 판매업소를 확대해 총 7개소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최종 선정자에게 다음달 중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동브래 생산능력에 따라 구가 100∼200만 원의 재료비를 차등 지급해 경쟁력을 높여 준다. 다만 영업주도 10%의 자부담이 있다.

구 관계자는 “동브래 판매업소 확대 지정으로 관내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영업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