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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의 신곡 ‘밤양갱’에 장기하가 참여해 새로운 러브송을 탄생시킨다.
8일 필굿뮤직에 따르면 비비와 장기하는 오는 13일 발매되는 새 싱글 ‘밤양갱’을 통해 첫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인다.
독보적 개성을 지닌 두 사람의 협업은 오랜 친분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사됐다.
장기하는 지난해 3월 비비의 단독 콘서트 ‘와주시면 안 될까요?’ 앵콜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신곡 ‘밤양갱’은 소박하지만 아름다웠던 사랑의 기억을 담은 곡으로, 장기하의 재치와 비비의 러블리 매력이 어우러졌다.
장기하는 뮤직비디오에도 카메오 출연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예고편 격인 티저 영상은 오늘 오후 6시 공개된다.
비비의 더블싱글에는 ‘밤양갱’과 ‘Sugar Rush(슈가러쉬)’가 담긴다. ‘사랑’을 테마로 스윗하고 트렌디한 비비의 보컬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는 13일 베일을 벗는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