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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한국 배우 최초 '브라질 팬미팅' 개최

입력 2024-0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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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성훈이 국내 배우 최초로 브라질에서 단독 팬미팅을 연다.

7일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성훈은 오는 5월10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에스빠소 유니메드(Espaco Unimed)’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한국 배우가 브라질에서 팬미팅을 여는 것은 성훈이 처음이다.

성훈은 브라질 팬미팅에 앞서 대만과 일본에서도 팬미팅을 열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체코와 멕시코에서의 팬미팅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성훈은 ‘완벽한 결혼의 정석’, ‘우리는 오늘부터’, ‘결혼작사 이혼작곡’, ‘애타는 로맨스’ 등 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글로벌 OTT 플랫폼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 따르면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브라질, 멕시코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영국 등 총 74개국에서 1위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성훈은 이 작품에서 사랑하는 연인의 복수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서도국으로 출연했다.

한편 성훈은 오는 13일부터 5월12일까지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연극 ‘아트(ART)’에서 세르주 역을 맡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른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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