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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미녀와 순정남’ 출연 확정…지현우 고모 된다

입력 2024-02-0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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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 이영은이 KBS2 새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출연한다.

7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영은이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 캐스팅 확정됐다”며 “극 중 무명 드라마 작가 ‘고명동’ 역”이라고 밝혔다.

‘미녀와 순정남’은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배우와 그녀를 사랑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는 초짜 드라마 PD의 파란만장 로맨스를 그린 성장 드라마로, 배우 지현우와 임수향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영은은 이번 작품에서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고모이자 5년 전 단막극으로 데뷔한 게 전부인 무명 드라마 작가 ‘고명동’ 역을 맡았다. ‘고명동’은 사랑 속에 자란 늦둥이 딸답게 철없고 자존심 강한 성격의 소유자로, 현실감각 없이 꿈을 좇는 인물이다.

그 동안 드라마 ‘빛나라 은수’, ‘여름아 부탁해’, ‘비밀의 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이영은이 이번엔 어떤 캐릭터 연기를 선보일 지, 2년 만의 안방극장 컴백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새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은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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