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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생방송’ 미노이, 광고 촬영 펑크? …소속사 “확인 중”

입력 2024-02-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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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노이 SNS)

가수 미노이가 전속 광고 촬영 스케줄을 돌연 취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7일 소속사 AOMG는 미노이가 일방적으로 광고 촬영을 평크냈다는 보도와 관련해 “확인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지난 30일 미노이가 전속 광고 모델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 화장품 브랜드 업체 P사의 광고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약속 시간 2시간 전 돌연 펑크를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사 대표는 “사실 관계만 제대로 잘 밝혀져서 또다시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회사 내에 큰 혼란이 발생했다. 지난해 8월부터 기획한 건이기 때문에 회사 측의 피해가 심각했다. 다만 미노이가 아직 젊은 친구이고 우리가 어른이라고 생각하면 왜 그런지 이해한 후 파악은 하고 싶다. 때문에 미노이 측의 입장을 신중하게 기다리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5일 미노이는 개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눈물을 흘리며 “저하고 싸우고 있다”, “겸손함은 가지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또는 그렇게 생각할 만한 죄를 저질러 버린 상태” 등 이해하기 힘든 발언을 해 팬들의 우려가 이어졌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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