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ASEA조직위에 따르면 권유리와 옥택연이 오는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제 1회 ASEA’의 MC에 발탁됐다.
권유리와 옥택연의 MC 호흡은 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을 일으켰던 2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소녀시대와 2PM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다.
권유리와 옥택연은 새로운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후배 K-POP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ASEA 2024’ 진행을 맡아 시상식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권유리는 영화 ‘미스트’(가제)에서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 김민 역으로 캐스팅돼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옥택연은 지난해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한편 ‘ASEA2024’는 오는 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