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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출신 유지애,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 합류

입력 2024-01-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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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애 (사진=케이플러스)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MBC 일일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 합류한다.

30일 소속사 케이플러스는 “유지애가 드라마 ‘세 번째 결혼’에 캐스팅 됐다”며 “극 중 ‘왕요한’을 좋아하는 ‘하린’ 역”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배우 오승아, 윤선우 등이 출연한다.

유지애는 소속사를 통해 “‘세 번째 결혼’과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게 되어 기쁘다”며 “‘하린’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할 테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MBC 일일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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