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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단속실시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안전한 거창 위해 유해환경 사전 차단

입력 2024-01-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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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점검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관계자 등 약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지난 25일 거창경찰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거창YMCA·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거창지역협의회) 관계자 등 약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내 우범지역 및 번화가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행위 및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점검·단속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관 합동 감시단은 거창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거창고등학교·아림초등학교·대성고등학교 주변의 음식점·편의점·PC방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들의 출입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청소년에 대한 담배·주류 등 유해약물 판매 금지 스티커와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의무이행사항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구인모 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군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들도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청소년의 유해환경 대응과 더불어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운영, 청소년꿈키움바우처사업, 청소년주도 축제 지원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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