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자동차 · 부품 · 타이어

이노션, 자체개발 IP 캐릭터 '보스토끼' 두번째 프로젝트 실시

입력 2024-01-15 09:04 | 신문게재 2024-01-16 5면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사진1]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 제품 패키지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 제품 패키지 이미지. (이노션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의 광고를 책임지고 있는 이노션이 자체 개발한 지식재산권(IP) 캐릭터 ‘보스토끼’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효종원과 손잡고 오미자 원액 신제품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솔직하고 개성 있지만 조금은 까칠해 보이는 IP 캐릭터 보스토끼는 이노션이 직접 디자인하는 등 자체 개발했다. 지난해 5월 첫 선을 보인 후 핫한 주류 제조업체 ㈜한강주조와 손잡고 ‘보스토끼 막걸리’를 1호 제품으로 출시한 적 있다.

보스토끼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콜라보라 부르지 않고 ‘브랜드를 바이트(물다) 한다’는 콘셉트를 가진다. 이번에 ‘바이트’한 브랜드는 오미자 재배 및 숙성 전문기업 ㈜효종원의 ‘오미베리’다. 이노션은 새해를 맞아 ㈜효종원과 함께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를 출시했다.

보스토끼 오미베리 오리지널은 오미자의 전통숙성 방식에 콜드브루 추출기법을 결합해 만든 새로운 개념의 ‘오미자 원액’이다. 오미자청과 비슷하지만 기존 전통숙성 방식으로만 제조한 오미자청의 쿰쿰한 발효취가 오미베리 오리지널에는 없다. 저온에서 천천히 추출하는 콜드브루 공법을 더해 오미자 천연의 깊은 풍미는 유지하되 청량하고 산뜻한 끝맛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보스토끼로 브랜딩 된 종이 패키지 1박스에 오미자 원액 50g이 든 파우치 10개입으로 구성됐다. 파우치 또한 보스토끼 캐릭터 얼굴의 앞·뒷면이 프린팅 돼 시선을 끈다. 삐죽 튀어나온 보스토끼의 한쪽 귀를 뜯어 냉·온수 및 주류 등에 희석해 음용할 수 있다.

이노션은 “요즘 다양한 종류의 하이볼을 즐겨 마시는 MZ세대들에게 이 제품만의 진한 오미자 맛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