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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가동”

공공하수 처리시설 준공으로 주민생활편익 증대 및 수질환경 개선

입력 2024-01-08 15:23 | 신문게재 2024-01-10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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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금사면 공공하수처리장

여주시는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이달 말 준공돼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사 하수처리장은 기존 시설(700톤/일)에 총사업비 166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6억, 하수관로 100억)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을 300톤 증설(기존 700톤/일 → 1,000톤/일)하고 하수관로 10.057km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 8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2024년 1월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금번에 추진된 금사 하수처리장 증설은 금사면 금사리 등 8개 마을의 232가구를 대상으로 하수관로를 연결하여 하수처리 효율 증가, 방류수역내 악취 감소로 금사면 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 개선이 기대된다.

특히, 하수처리장 증설로 처리구역내 거주하는 주민들의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각종 개발사업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에서는 “사업을 통해 팔당수계의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하수사업소에 문의하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여주=배문태 기자 bmt200@viva10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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