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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3년 규제개혁 추진 우수 부서와 공무원 시상

포상금과 인사상 우대 등 인센티브 부여

입력 2024-01-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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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 추진 우수부서 등 시상2
창녕군이 규제개혁 추진 우수부서를 시상하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2일, 2024년 시무식에서 ‘2023년 규제개혁 추진’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시상했다.

규제혁신 우수 부서에는 최우수상 농식품유통과, 우수상 건강관리과, 장려상은 일자리경제과·보건정책과가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에는 최우수상 손정란 주무관, 우수상 박정현·장승용 주무관, 장려상은 기설아·문은주·천영동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손정란 주무관의 사례는 농촌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해마다 늘면서 무단 이탈률도 함께 증가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 현장을 전수조사했다. 또한, 개선방안으로 전담 통역관을 지정하고 근로자 전담 상담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이탈률을 현저하게 줄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으로 규제혁신을 추진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으로써 실질적인 적극행정으로 이어지게 하겠다”고 밝혔다.

창녕=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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