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선물로 제격"…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아빌 시리즈' 출시

신세계까사 까사미아 ‘뉴아빌’ 시리즈.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학생가구 신제품 ‘뉴아빌(NEW ABILE)’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까사는 뉴아빌 시리즈를 시작으로 1월 중 까사미아의 자녀방 가구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본격적인 신학기 특수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뉴아빌은 사용자의 연령대, 학습 습관, 공간 규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가구다. 학습·업무 및 수납을 위한 총 40종의 모듈 옵션과 화이트와 내추럴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먼저, 책상은 △일반형(측판형, 스틸형) 책상 △각도 조절형(측판형, 스틸형) 책상 중 자녀의 학습 습관이나 체형, 연령 등을 고려해 선택 가능하다. 특히 각도 조절형 책상은 독서, 노트북 작업 등 사용 목적에 따라 상판 전체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책상에 앉아있는 동안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모든 책상에는 USB와 콘센트 포트를 탑재했으며, 모니터 받침대·데스크패드 자석바·인출형 LED 조명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책장은 책상 위에 두고 쓰는 상부장(1·5·6단)과 책상을 중심으로 벽 전체를 수납 공간으로 꾸밀 수 있는 전면책장(5·6단), 그리고 일반책장(5·6단)으로 구성돼 공간의 규모나 형태, 수납량에 따라 자유로운 조합이 가능하다.

상부장과 전면책장은 1200mm·1400mm, 일반책장은 400mm·600mm·800mm로 너비 옵션을 다양화했다. 하부 도어 색상은 화이트, 베이지, 블루, 핑크 중 선택할 수 있어 아이 취향에 맞는 인테리어 연출이 가능하다.

뉴아빌 시리즈는 학습 공간 외에도 자녀가 생활하는 방 전체를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도록 침대와 옷장, 서랍장도 함께 선보인다. 옷장은 서랍형(너비 800mm)과 일반형(너비 400mm · 800mm), 서랍장은 3단과 4단 중 선택할 수 있고, 침대는 헤드보드의 히든 수납공간과 LED 조명, 침대 하단 서랍장을 옵션으로 구성했다.

신세계까사는 뉴아빌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일부터 2월 12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뉴아빌 시리즈 제품을 70만원, 15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4만원, 9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 행사와 함께 기타 신학기 가구를 할인가에 판매한다.

‘노아’, ‘뉴제럴드’ 시리즈를 비롯해 ‘포지타노’ 홈오피스 가구 등 까사미아 신학기 베스트 제품 구매 시 구매가의 10%를 할인하며 ‘하벨’, ‘뉴리브로’, ‘라파엘’ 등 신학기 신제품 3종의 책상·책장 패키지 구매 시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 뉴아빌 책상을 비롯해 까사미아 자녀방 책상 제품 구매 시 인기 체어 2종을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김원빈 기자 uoswb@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