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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4년 만에 울린 제야의 종소리, 풍요로운 2024년

강화읍 고려궁지 타종 행사에 군민 300여 명 참석
참석자들 희망찬 새해 기원…“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입력 2024-01-0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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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4년 만에 울린 제야의 종소리, 풍요로운 2024년
제야의종 타종식 (사진:문화예술도시팀


인천 강화군이 지난달 31일 자정 강화읍 고려궁지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개최했다.

타종 행사는 유천호 강화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시의원을 비롯해 새해 소망 영상 이벤트에 참가한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체감온도가 영하인 추운 날씨에도 많은, 군민들은 사전 행사로 준비된 아카펠라 공연과 대붓 퍼포먼스, 체험행사를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았다.

본 행사인 타종 직전에는 군민들이 함께 카운트, 다운을 외치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했고, 내빈과 군민들은 총 33번의 타종을 진행했다.

유 군수는 “올 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여러 분야에서 미래 신성장동력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리내릴 수 있었다”며 “새해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기원한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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