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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립 중앙 도서관 전경<사진=안성시> |
안성시가 ‘2023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 시’로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공공도서관 270개 도서관을 시설, 장서, 인력 등을 기준으로 5개 그룹으로 분류해 평가됐다고 밝혔다.
주요 평가는 2022년 실적 기준으로 도서관 예산 증가 비율, 장서 구성의 충실성, 관장의 전문성, 공간 및 시설 혁신 등의 정량평가와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 등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그동안 공공도서관 6개관을 지역적 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차별적인 도서관으로 운영한 것은 물론 다양한 독서문화프그램을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독서문화를 활성화시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 및 책배달 서비스’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다양하게 참여 가능한 도서관별 특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