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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옥분 인천동구의회 의장, 구민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입력 2023-12-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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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의회 의장
유옥분 인천 동구의회 의장. 인천동구 의회 제공


유옥분 인천동구의회 의장은 28일 2024년도 신년사를 통해 갑진(甲辰)년 한해도 푸른 용처럼 꿈과 이상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충고와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유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동구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더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로부터 푸른색은 희망과 이상을 상징하며, 용은 상상 속의 동물로 역시 이상과 꿈을 의미한다며, 2024년은 이상과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한 해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또 코로나 펜데믹이 끝났지만 지난한해는 고물가·고금리라는 혹독한 환경에서 경기침체가 여전히 지속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의 큰 화재로 인해 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9대 동구의회는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 협치하는 의회, 현장 중심의 소통하는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주민의 뜻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고자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관내 11개 동의 주민총회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만석고가도로 공사현장 등 민원현장을 일일이 찾아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으며, 현대시장 화재복구 현장을 여러 차례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에 매진하는 등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고 밝혔다.

특히 유 의장은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그간 우리 동구의회는 ‘배다리 문화·예술의 거리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 및, ‘동구의 지속 가능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 토론회’, ‘동구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등 각종 토론회를 개최해 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 해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왔다고 했다.

또한 비전과 대안 제시로 정책의회를 지향하는 동구의회는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산적한 현안에 대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또, 조례 제·개정 외에 구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의정자유발언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뜻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옥분 인천 동구의회 의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에 우리 9대 동구의회는 더 살기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8명 의원 모두가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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