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해운대구,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23-12-28 11:0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해운대지역자활센터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부산 해운대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28일 해운대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의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해운대구는 저소득층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자활근로 참여자 확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특성화 사업, 자활사업 활성화 등 저소득층 자활 자립기반 마련 등 4개분야 11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자활 참여자들의 탈빈곤 촉진을 위해 자활사업 참여자 확대와 참여자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활기금을 활용, 모범탈수급자 사회보험료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등 참여자의 자립을 적극 지원해왔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특히 저소득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자립과 자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지역사회의 많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