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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농기센터 현장실증과제 평가회 모습<사진=안성시> |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쌀 당화액 시럽박 단백질 소재화를 위해 주주바팜(주)에서 현장실증과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27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주주바팜(주), 안성엄마손영농조합법인, 이천시 풍원팜 등 농가 3개소와 연구협약 계약을 체결 후 성과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국립과학원 박수선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김경미 연구관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 실증과제에서는 ‘쌀 당화액 시럽박의 푸드업사이클링을 통한 단백질 소재화 현장 실증연구’의 현장 적용성 검증과 개선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연구성과로는 ▲쌀 당화액 시럽박의 효율적 분리방법 선정 및 미생물 안전성 검증 ▲쌀 당화액 시럽박 단백질 소재화 전처리 및 건조조건 확립 ▲쌀 당화액 시럽박 단백질 소재 활용 다양한 제품 적용 등의 방안 등이 발표됐다.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실증이 잘 안착된 것을 볼 수 있었다”며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완할 점은 보완해서 사업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