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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암관리사업 우수사례 대상(사진:질병관리과 |
인천 서구보건소가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한 ‘2023년 지자체 암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사례 공모 결과 ‘대상’으로 선정됐다.
26일 보건소는 주최 측이 인천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인천지사 등 국가 암 관리사업 관련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 결과 및 우수사례를 공모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암 관리 협의체 위원 6명이 사업계획, 추진내용, 사업 결과 항목을 세부 기준에 따라 심사했으며, 서구는 평가 점수 90점 이상으로 대상에 선정됐다.
서구보건소는 11월 기준 33만여 명의 수검대상자를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토대로 체계적인 사업계획 수립으로 적극적인 다양한 홍보로 지난해보다 높은 수검률을 달성했다.
특히 상대적으로 수검률이 매우 저조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수검 독려 이벤트 및 캠페인 등의 집중 홍보에 따라 수검률 향상은 물론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구 국가 암 관리사업 담당자는 “수검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매진함으로써 건강검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로 구민의 건강증진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