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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조규일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진주시 제공. |
이번 정기이사회 주요 내용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24년 사업 추진계획, 2024년 본예산(안) 및 정관 및 규정 일부개정안으로 이 외에도 재단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토론이 이뤄졌다.
2024년 사업계획은 재단 고유목적사업 22개, 시 보조 및 위탁사업 9개로 총 31개 사업에 87억 규모이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위탁사업이었던 논개제를 재단 고유목적사업으로 6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공모에 선정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18억, 문화재 야행에 4억3000만원 등이다.
조규일 이사장은 “지난 2021년 7월에 설립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만으로 2년이 지나 이제 3년차에 접어들었다”며 “앞으로 더욱 창의적인 문화관광 사업과 다채로운 마케팅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사들의 많은 격려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