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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 최종 발표

국민과 소통을 통해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 정책 반영

입력 2023-12-2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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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사진
21일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과 최종 발표회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행복청 제공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 과정에 전국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년문화기획단’의 최종발표회를 21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 대학들과 연계한 중앙광장의 다양한 활용 방안,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아트월 갤러리 운영 등 지난 10월 중간발표회를 통해 제안된 국립박물관단지의 시설운영, 전시분야의 다양한 개선방안을 구체화해 제시했다.

제시된 아이디어는 향후 국립박물관단지 운영·관리 및 전시분야에 적용해 관람객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건립사업과 관련 국민정책 자문단(’20년), 국민정책 디자인단(’21년), 대학생 참여단(’22년)을 운영해왔다.

금년에는 전국 청년으로 대상을 넓혀 운영하고, 청년문화기획단은 국립박물관단지의 설계, 시공 등의 건립과정에 참여함과 동시에 파주 국립민속박물관, 딜라이트담양 등 국내 우수박물관 견학,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의 문화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박물관 관련 전문 소양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형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행복청은 정책추진 과정에서 국민과 다양한 소통을 통해 도출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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