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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재정분석 결과 효율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 운용 평가 받아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 확보…2년 연속 선정

입력 2023-12-2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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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청사 전경.
경남도청 청사 전경.
경남도가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평가하는 2023년(2022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 효율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지방재정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로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3개 유형으로 분류해 분석한다.

도는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비율, 지방보조금 비율, 출자·출연전출금 비율, 자체경비 비율 등 효율성 분야에서 평균 대비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도는 이번 우수단체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도 받게 된다. 도는 지난해에도 계획성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000만원을 받았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정설화 도 예산담당관은 “대내외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수입이 감소한 만큼 앞으로도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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