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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는 지난 12일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성주동의 주민 23명을 의회로 초청해 표창을 수여했다. 경남도 제공. |
이날 수여식은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함께한 자리로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가음정동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들의 공헌에 대해 이뤄졌다.
박 의원은 “행정이 미치지 않는 부분까지 발로 뛰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도움줘서 감사하다”고 지역발전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진부 의장도 “표창장은 여러분들의 헌신·노력에 대한 대답이자 상징”이라며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표창에 대해 박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봉사 정신과 사회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얻은 공로를 인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와 같은 표창은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과 격려가 되고 앞으로 더 많은 주민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들은 수여식뿐만 아니라 의장실 방문 및 본회의장 관람 등을 통해 의회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