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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소방-19개 응급의료기관, 시민의 생명을 살리자 결의

‘제10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개최

입력 2023-12-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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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소방-19개 응급의료기관, 시민의 생명을 살리자 결의
14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제10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14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0회 응급의료 전진의 날’ 행사를 열었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경북대학교병원(대구응급의료지원단)이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을 비롯한 19개 응급의료기관장 등 응급의학계와 119구급대원 및 보건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에서는 대구 책임형 응급의료 대책에 따른 대구형 응급환자 이송ㆍ수용 지침 합의의 후속으로 19개 응급의료기관과 대구시, 소방과 협력을 다지고, 대구형 응급환자 이송ㆍ수용 지침을 준수해 적극적인 환자 이송과 수용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살리자!!’는 결의를 다짐했다.

일상생활 속 위급상황에서 응급처치 실천에 모범이 된 생존사슬(심정지 환자 발생 때부터 병원 도착까지 과정) 사례를 축하하는 자리와 응급의료 분야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상 수여, 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한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을 가졌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역사회가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이용자 중심의 응급의료 시책을 적극 개발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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