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라이징 스타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제공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전날(13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열린 ‘인천 라이징 스타’ 사업의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라이징 스타’는 인천시와 인천TP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식정보산업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액셀러레이터(AC)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투자유치 전략 분석 ▲데모데이 개최 등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이널 비즈니스 데이는 ‘인천 라이징 스타’ 3기 졸업기업 21개사를 비롯한 액셀러레이터(AC) 4개사, 투자기관 21개사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3년 사업 추진결과 및 성과보고 ▲우수기업 8개사의 IR발표 및 심사 ▲유망기업-벤처캐피털(VC) 간 투자상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졸업기업 중 메이저맵㈜, ㈜에이피엠디에스 2개 사가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인천시장 표창 및 5000만 원 상당의 투자의향서를 받았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앞으로도 우수하고 유망한 인천 기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유치 등 기업의 성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인천 라이징 스타’ 졸업기업 21개사는 ▲신규고용 77명 ▲총매출 108억 원 ▲누적 투자액 22억 원 ▲지식재산권 취득 58건 등을 기록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