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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라이온스클럽의 '특별한 바자회', 동산원 아동들의 '첫 비행' 후원한다

입력 2023-12-1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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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산원 제공


부산 최강라이온스클럽이 ‘특별한 바자회’를 통해 복지시설 아이들의 꿈을 이뤄줘 화제다.

최강라이온스클럽은 지난달 26일 아동복지서설 동산원 위한 특별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산원 아이들의 꿈은 바로 비행기를 타보는 것. 최강라이온스클럽은 아동들의 첫 비행을 위해 바자회를 진행했고, 모인 기금 1040만 7010원을 동산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동산원 아동 30여 명의 2024년 첫 제주여행에 쓰일 계획이다.

김영기 최강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우리 최강라이온스가 도울수 있는 것을 찾아 실천하는 것은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최강라이온스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것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강라이온스클럽은 내년에도 풍성한 바자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은형 동산원 원장은 “아이들을 위해 노력해준 최강라이온스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모금된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투명하고 보람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부산=도남선 기자 aegookj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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