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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리버뷰자이 청약 평균 경쟁률 45.9대 1…1순위 마감

입력 2023-12-13 09:56 | 신문게재 2023-12-1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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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리버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서울 성동구 ‘청계리버뷰자이’ 청약에 1만8000여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 45.98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397가구 공급에 총 1만8255명이 청약 접수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전용 84㎡로 36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외에도 △78㎡ 62.44대 1 △59㎡B 50.75대 1 △59㎡A 41.57대 1 △73㎡ 35.76대 1 △59㎡C 3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앞서 지난 11일 진행한 400가구 특별공급에는 총 5279명이 지원해 평균 13.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동 총 167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왔다.

평균분양가는 3.3㎡당 3995만원으로, 전용 면적대별 최고가는 △59㎡ 10억3440만~10억4420만원 △73㎡ 12억50만원 △78㎡ 12억6730만원 △84㎡ 12억771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청계리버뷰자이는 GS건설이 지난 2015년 공급한 서울숲리버뷰자이 이후 8년 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란 점에서 주목받았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이 바로 앞에 있고 2호선 경전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가능하다. 내부순환도로 사근 IC와 동부간선도로 등으로 차량 이동이 쉬워 시청 등 도심은 물론 강남권까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일은 이달 20일이며, 정당 계약은 2024년 1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6년 12월 예정이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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