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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대표에 현 안병우 대표 재선출

입력 2023-12-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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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_사진_전국축협조합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1)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가운데)가 전국축협조합장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농협축산경제대표)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병우 현 대표이사가 재선출됐다.

농협경제지주는 1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전체 축산농협조합장회의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안 대표이사를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 대표이사를 단독 후보로 선출, 차기 축산경제대표이사 대상자로 결정했다. 선출 확정은 이 달 28일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이뤄진다. 축산경제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1월 12일부터 2년이다.

재선출된 안 대표이사는 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86년 구 축협중앙회에 입사해 농협사료 충청지사장·축산경제기획부 경영혁신단장·축산컨설팅부장·축산경영부장·축산사업본부장(상무)·축산기획본부장(상무)·농협사료 대표이사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에 신임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선출됐다.

축산경제대표이사로 재임하는 동안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료가격 인하, 축산물 가격안정, 축산물 유통 혁신 등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힘썼으며, NH하나로목장을 개발하는 등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 대표이사는 “축산 생산비 증가·경제 침체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구제역·럼피스킨 같은 가축 전염병 등 축산업에 크고 작은 어려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전국 농축협과 상생·협력을 통해 축산 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고 축산농가 실익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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