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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올해의 신인’ 유해란, 다올금융그룹과 함께 서울재활병원에 3000만 원 기부

입력 2023-1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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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유해란과 다올금융그룹이 서울재활병원에 기부금 전달.(사진 왼쪽부터 다올투자증권 황준호 대표이사,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병원장).(사진=다올금융그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3 시즌 ‘올해의 신인’ 유해란이 다올금융그룹과 함께 서울재활병원 새 병원 건립 기금으로 3000만원을 기부했다.

유해란은 다올금융그룹이 LPGA 투어에서 첫 우승과 신인왕 달성을 기념해 서울재활병원 새 병원 건립 기금 후원 이벤트를 진행해 모은 2000만 원에 1000만 원을 보탰다.

유해란은 “생애 첫 LPGA 투어에서 우승의 기쁨을 이런 의미 있는 일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나 기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다올금융그룹에 감사드리며, 서울재활병원의 새 병원이 하루빨리 세워질 수 있도록 힘껏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재활병원은 수도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으로 척수손상, 뇌성마비, 발달장애, 근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재활치료를 돕고 있다. 그러나 소아 외래진료 2년, 청소년 외래진료는 3년을 기다려야 할 정도로 대기환자가 많으며, 본관 및 부속 건물이 비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새 병원 건립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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