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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보건소, ‘2023년 예비 방역 인력 양성 교육 최종 성과대회’ 금상

입력 2023-12-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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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보건소, ‘2023년 예비 방역 인력 양성 교육 최종 성과
예비방역인력 양성교육 최종 성과대회’ 금상 (사진:감염병관리과


인천 계양구가 최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개최된 ‘2023년 전국 지자체 예비 방역 인력 양성 교육 최종 성과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예비 방역 인력 양성 교육’은 감염병 발생시 즉시 투입·대응, 가능한 감염병 업무 외 근무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과정으로, 매년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역학조사 역할과 사례 분석 △필요 기술 △현장 교육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졌다.

구는 올해 교육 과정에서 참여도와 교육 이수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으며, 이외도 감염병 대응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자와 팀장급 모두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FETP-F)을 수료하고 신종·재출현 감염병, 생물테러 감염병 대비 훈련 등을 통해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발생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실무자의 감염병 대비·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며 “예측할 수 없는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감염병 현장 실무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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