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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대가 최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늘봄학교, 교육기부에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재능대 제공 |
재능대학교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2023년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 부스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열린 박람회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했다.
재능대학교는 ‘2023년 수도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로 선정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는데, 그간 진행해온 프로그램의 성과를 이번 박람회에서 소개했다.
특히 재능대학교는 ESG와 관련,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드론영상과(미래를 나는 드론 시뮬레이션) ▲뷰티스타일리스트과(네일아트로 가을을 입다) ▲호텔외식조리과(내가 쇼콜라티에)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김윤주 재능대 교학처장은 “교육기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가치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