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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년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

입력 2023-1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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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내년 총선 대구 동구갑 출마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송지나 기자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시부장은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11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정 전 부시장은 “대구를 위해 나라를 위해 제대로 된 정치를 하고자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의 미래는 동구에 있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만들어지면 소음피해로 어려웠던 K-2이전부지는 대구시 발전의 새로운 기회의 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10년간 획기적으로 변화된 동대구역과 역세권, 동대구 벤처밸리는 젊은이가 몰려드는 스타트업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대구의 금호강과 동촌유원지는 휴식과 레저, 관광이 어울어지는 새로운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화시장 똥집골목, 송라로, 동대구터미널 먹거리골목, 주변 핫플골목까지, 자영업 위주의 지역경제를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와 골목경제 프로젝트도 더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민의힘 중앙당 사무처당직자로 1995년 정치에 입문해, 대구 동구에서 5대, 6대 대구시의원을 역임하고, 대구시 정부특보와 경제부시장을 역임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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