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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미용사협회 창녕군지부 관계자들이 지난 8일, 계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9박스를 기탁하고 기념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창녕군) |
대한미용사협회 창녕군지부 영산계성구역은 지난 8일, 계성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라면’ 9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십시일반 회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했다. 물품은 계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들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면은 물품 전달을 하며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영산계성구역 최호정 구역장은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신 미용사협회 영산계성구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에는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두가 행복한 계성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녕=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