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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프리우스' 출시 앞둔 한국토요타, LG U+와 충전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2-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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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한국토요타자동차, LG U+와 전동
사진 왼쪽부터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전무, 현준용 LG U+ 부사장. (사진=한국토요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LG유플러스와 ‘전동화 차량 충전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 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국토요타와 LG유플러스는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충전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전기차 충전기를 전국 토요타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내에 설치하는 등 충전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양사는 이번에 출시되는 토요타의 5세대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서비스되는 멤버십도 선보인다. 멤버십 가입 고객은 충전용 토요타 멤버십 카드를 이용해 LG유플러스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에서 한 달간 최대 5만원까지 무료 충전할 수 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전무는 “토요타는 하이브리드뿐 아니라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전동화 모델 출시와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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