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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지속적인 수질검사 실시

신천 수질 사람의 건강보호기준에 적합

입력 2023-12-0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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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천 지속적인 수질검사 실시
대구시청 전경. 대구시 제공
대구시는 신천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천 상류(파동교) 지점 수질검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결과 환경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성 폐광산으로 인한 신천의 수질오염 우려로 신천 상류(파동교) 물을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에서 그간 신천 상류(파동교)의 수질검사를 2019년~2020년도 매월, 2021년~현재까지는 분기별로 실시했다. 2019년부터 2023년 현재까지 검사 결과 하천의 환경기준 중 사람의 건강보호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신천에 풍부한 유량을 확보하고자 지난해 12월 13일부터 낙동강 표류수 10만t(일)을 추가 공급했다. 이후 신천 수질은 BOD 기준 3등급에서 1등급으로 좋아졌다.

장재옥 대구시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장은 “신천은 주기적인 수질검사 및 모니터링을 통해 잘 관리되고 있으니 시민은 걱정하지 말고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공간에서 소소한 행복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송지나 기자 sjna111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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