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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7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서 열려…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박원호 작가(진주)·조구환 작가(양산) 문화재청장상 수상
도내 공예작품 27점 입상해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우수성 알려

입력 2023-12-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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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청사 전경.
경남도청 청사 전경.
경남도는 7일 오후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시상식에서 시·도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도 진주시 박원호 작가의 ‘그리움(금속공예)’, 양산시 조구환 작가의 ‘아름다운이야기(목칠공예)’가 전체 3위에 해당하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27점의 경남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가장 오래된 전시행사이며, 한국 공예를 대표하는 대회이다. 매년 전국의 우수공예품을 발굴·선정해 공예인들의 기량을 증진시키고 한국 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도는 지난 7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의 시·도 예선 성격인 경남도 공예품대전을 개최했으며, 이 대회에서 특선 이상 수상작 42점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한 바 있다.

단체상 부문에서 도는 1등 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단체상은 개인상 입상자 수 및 수상등급에 따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2018~2020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이후 3년 만에 거둔 성과로 경남 공예문화산업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보여준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진주시 박원호 작가의 ‘그리움(금속공예)’, 양산시 조구환 작가의 ‘아름다운이야기(목칠공예)’가 3등 상에 해당하는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도 장려상 5점, 특선 14점, 입선 6점 등 총 27점의 도내 공예작품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공예인들이 보여준 우수한 성과에 발맞춰 경남도 또한 공예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6개 사업 3억6400만원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3300만원을 증액해 7개 사업에 3억9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찾아가는 공예체험교육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서부경남, 군지역 등 문화소외지역 수요처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공예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미영 도 문화예술과장은 “공예관련 가장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인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경남도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고 입상하신 경남 공예인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는 경남의 공예인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남 공예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상 결과는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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