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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 제공 |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6일 터치 디자이너를 활용, 인터랙티브 아트입문 수강생들의 창의성과 디자인 역량이 돋보이는 미디어아트 영상 작품을 오는 14일까지(오후7시~9시) 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센터는 터치 디자이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해보는 교육을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진행,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모집 정원을 확대 시행했다.
오는 14일 까지 군포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전시되는 작품은 만트라, 눈 오는 날, 호박, ‘Convolution’ 등 총 여섯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센터는 터치디자이너 교육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기술을 적용시키고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 새로운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진행했다.
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제작, 팟캐스트, 포토샵 등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포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