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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상 365병원장, 사천·남해·하동 22대 총선 출마 선언

- 우주항공산업 및 관광개발 등 지역발전 방안 밝혀

입력 2023-12-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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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이 4일 사천시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밝히고 있다. (사진 =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


강명상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이 4일 사천시청 기자실에서 22대 총선 출마를 밝히고, 정책현안도 발표했다.

강 회장은 실안초, 삼천포중, 진주동명고를 거쳐 경상국립대 의대를 졸업 후 현재 창원 365병원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7월부터 국민통합위원회 경남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하영제 무소속의원이 21대 국회의원으로 있는 사천·남해·하동에 출사표를 던지고 출마의지를 밝힌, 강 회장은 ‘서부경남지역정책연구소’를 열고 오는 9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책 제안으로는 사천·남해·하동에 공동출자해 ▲서부경남 우주항공해양관광개발공사 설립추진 ▲사천의 우주항공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도로, 철도 등 교통 현안 ▲우주항공청 설립 ▲사천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강명상 회장은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전반을 발전시켜 시민 화합과 균형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이고, 우주항공청 설립으로 발생할 경제적 파급력이 자연스럽게 사천을 넘어 실안부터 삼천포, 남일대 지역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이 지역들에 중앙 부처에서 추진하는 지역 활력타운, 기회발전특구, 투자선도지구 등 지역 여건에 맞춘 다양한 발전 전략 방안이 병행돼야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경남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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