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상’ 수상(사진:아동행복과 |
인천서구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모든 아이가 꿈을 향해 나아가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 같은 노력으로 아동 행복과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2018년 대통령상 수상 및 2020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연속 3번째 수상이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모든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주도의 복지사업이다.
올해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지표를 기준으로 지난 3년간의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서구 드림스타트는 4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내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지역 사회협력 및 만족도 분야의 점수가 우수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