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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면접

입력 2023-12-0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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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청사 전경.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녹록지 않은 여건으로 인해 경제활동과 직결되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기반마련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1일과 4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면접에 자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역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함께 이들의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자리사업의 이번 선발인원은 전일제 73명, 시간제 21명 등 총 94명이다.

73명을 선발하는 전일제는 1일 8시간, 주 5일을, 21명을 선발하는 시간제는 1일 4시간, 주 5일 간 해당 분야에서 각각의 개인에게 부여된 해당 업무를 수행해 나가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단 정부 부처와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제외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8일 발표할 예정이며, 심사를 거쳐 선발된 참여자는 다음해 1월부터 12월까지 아산시청,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투입되게 된다.

고분자 경로장애인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신규 일자리 발굴과 지원으로 장애인의 취업욕구 해소와 함께 자활·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이정태 기자 ljt47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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