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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중흥토건, 올해 도시정비사업 '1조 클럽' 달성 청신호

입력 2023-12-04 13:40 | 신문게재 2023-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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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투시도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투시도. (사진=중흥토건)

 

원자재 가격 급등, 고금리 장기화 등 국내 건설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중흥그룹 중흥토건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 1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중흥토건은 올해 1~11월 수주 총액 8808억원(2961가구)을 기록,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2422억원(925가구)의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3월 ‘부산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을 시작으로 ‘서울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 ‘안양 명학시장 가로주택’ 등에서 수주를 따냈다.

하반기에는 ‘광주 산수동 553-24번지 가로주택’과 ‘인천 송월구역 재건축’, ‘부산 일동대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부산 럭키무지개아파트 가로주택’,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했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현재 수주액 1208억원(306가구) 규모의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태로 12월 중 계약을 앞두고 있다”며 “이달 중 계약을 마치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실적은 1조원(3267가구)을 넘어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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