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지역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호텔에서 ‘경남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관학 협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도 제공. |
이번 워크숍은 스마트시티 사업과 지역대학의 연계를 위해 경남도와 경상국립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이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도 및 시·군 공무원뿐만 아니라 도내 대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스마트시티 업무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와 스마트시티 개념 및 추진현황, 스마트 도시 기반(인프라) 지능화 기술, 스마트 환경에너지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 강의, 통영시·함안군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례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곽근석 도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스마트시티 사업이 지역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시티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면서 새로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도의 도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