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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 소통 창구 역할 ‘톡톡히’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늘식테크 체험관’ 운영

입력 2023-12-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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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 소통 창구
2023년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늘식테크 체험관에서 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오른쪽 다섯 번째)과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제공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 ‘늘식테크 체험관’을 운영하며 관람객의 관심을 이끌었다.

대구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애) 맛들다!’라는 주제로 2023년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제12회 대구커피&커피박람회 동시 개최됐다. 200개사 250개 부스가 참가해 관련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 3만 4000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 박람회에는 많은 외식ㆍ식품제조업가 참가해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음식 전시 및 시식,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식품산업 전시,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푸드테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가 지원하는 시ㆍ군ㆍ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경북 의성군-대구 수성구의 ‘(마)늘(외)식테크(마늘+외식) 체험관’ 마련했다.

체험관에는 시ㆍ군ㆍ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수혜기업 총 6개사(만수통닭, 풍국면, ㈜의성굿웨이, 의성발효흑마늘농업법인㈜, ㈜농뜨락)가 함께 참여해 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에 힘썼다.

늘식테크 체험관은 (마)늘(외)식 분야 푸드테크 사업 모델 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소비자와의 음식 비즈니스 플랫폼 소통 창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식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주)KT와 협업해 운영했다.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시ㆍ군ㆍ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스마트 푸드테그 플랫폼 및 생태계를 조성해 기존 일자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양질의 신규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수성구ㆍ의성군 식품 외식산업의 성장과 홍보를 위해 이 사업 수혜기업의 국내 및 해외 혁신성장 및 거점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식품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사업화 푸드테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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