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환경정비 마친 후 전경. 인천경제청 제공 |
인천경제청이 송도국제도시 6공구 힐스테이트레이크 송도 1·2차 인근 A12부지(5만3000㎡)의 갈대를 베어내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3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이달 한 달 동안 진행된 환경정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6공구 일대의 도시환경이 청결해졌다.
송도6공구의 해당 공한지에는 갈대가 사람 키만큼 생장해 우범지역화와 상습 폐기물 투기도 우려됐었다.
이화영 기획정책과장은 “이번 환경정비는 지난 5월 해당 부지내 8000㎡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대집행에 이은 추가적인 예초 작업”이라며 “앞으로 공한지로 인한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