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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위한 ‘문화정책 간담회’ 개최 |
경기 파주시는 지난 28일 문화예술 발전 방향성 의견수렴 및 2024년 문화예술분야 협업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우관제 파주문화원장, 이상주 사단법인 한국예총 파주지회장,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인 및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문화예술과 업무추진계획과 파주시 문화예술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내년도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과 관련해 ▲율곡 문화 주간 운영 ▲율곡이이에 관한 스타 강사 역사교육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편 파주시는 ‘율곡이이=파주다’ 브랜딩 사업을 위해 10월 15일 최태성 강사를 초빙해 율곡 이이에 관한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는 한국은행에 파주시장 명의의 서한을 보내 오천 원권 화폐 후면에 자운서원을 반영하도록 건의한 바 있다.
파주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시 반영할 계획이다. 조동준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조광진 기자 kj24249@viva100.com
